현미밥을 2년 먹어보니

현미 맛 좀 보실래요?

 

제가 현미밥을 2년 먹어본 결과를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정보와

저의 경험을 같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현미는 정제되지 않은 쌀로써 현미의 쌀눈과 쌀겨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재료 입니다

 

 

 

 

1. 다이어트와 비만을 예방한다.

 

섬유소를 많이 포함한 현미는

흰밥과 동일한 양을 섭취해도

적은 당질로 인해 소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소화가 천천히 되기 때문에 배고픔을 상대적으로 덜 느낀다

 

 저는 흰밥은 먹고 나면 2시간 후 거의 간식을 먹게 됩니다.

 정제된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정제된 간식 종류

즉 빵, 떡 , 과자, 달달한 커피에 손이 자주 갑니다

 

 

 

 

 

2. 대장 질환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대장질환을 예방해준다.

현미에는 소화가 안 되는 많은 양의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어

변의 양을 증가로 장을 자극하여

변이 장에 오래 머물지 않게 하고

매일매일 배변하게 해 준다.

 

 

 

3. 혈중 콜레스테롤

 

혈청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간을 거쳐

십이지장에서 담즙으로 배출된 후

장에서 재 흡수되어 혈액 내로 들어갑니다

현미는 섬유소가 많기에

담즙으로 배출된 콜레스테롤의 많은 부분을 감싸

함께 변으로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의 재 흡수를 막아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4. 당뇨

 

현미는 섬유질 많고 전곡으로서

다양한 영양소가 활성화되어있다.

현미가 소장을 지날 때 섬유질로 인해

 4-5시간 동안 전분이 당분이 되어

흡수됨으로

혈당의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5. 뇌신경 건강

 

뇌 건강에 비타민 B군이 필수요소인데

현미에 있는 비타민 B 콤플렉스가

수용성임으로 뇌에 들어가서

뇌세포가 당을 받아들일 때와 에너지 방출할 때

필요한 만큼 뇌에 공급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뇌 세포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되기 때문에

현미를 먹으면 뇌건강에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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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에 독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현미에 있는 피트산(phytic)

때문인데  독이라기 보다는 현미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성분이다.

이는 발아현미 (또는 12~24시간 정도 물에 불려도 됨)로 만들면

피트산도 제거 되고 가바의 양이 늘어나고

더 부드럽고 영양이 가득한 현미 밥을 만들 수 있다.

 

 

현미식을 2년 한 결과

★다이어트 : 남편과 저는 체중은 5~7Kg 정도 감소 효과를 봄

★대장질환: 저는 변비로 3일에 한번 화장실을 갔으나

현재 1일 1번씩 감

남편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매일 3~6번 화장을 다녔으나

현재 1~3번정도 감

★ 혈당: 남편의 면역억제제 부작용으로

혈당이 500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했으나 현재 정상수준에 근접

그외 다양한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식재료로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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